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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27)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첼시의 제의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요렌테는 빌바오와의 재계약을 거절하며 올여름 팀을 떠나리라는 예상을 낳고 있다. 빌바오 구단은 '재계약도 이적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만족스러운 이적료가 제시되면 요렌테를 놓아주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유벤투스가 요렌테의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지만, 이제는 프리미어 리그의 두 강호 맨시티와 첼시가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요렌테의 대리인은 런던과 맨체스터 연고팀으로부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리인은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통해 "요렌테는 22일에 행선지를 밝힐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로 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요렌테가 어떤 팀을 선택할지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두 팀이 관심을 보여왔다. 한 팀은 런던, 한 팀은 맨체스터 연고팀"이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현지 언론들은 맨시티와 첼시가 요렌테를 원한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맨시티는 기존의 공격수들을 믿고 시즌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개막전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무릎 부상으로 쓰러지며 전력 보강이 필요해졌다.

한편,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를 주전으로 기용할 계획이지만, 믿을만한 백업 공격수가 없다는 약점을 안고 있어 요렌테의 영입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요렌테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 리가에서 17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유로파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환상적인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골을 터트려 잉글랜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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