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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의 영입을 문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첼시가 치차리토(24)의 영입이 가능한지 문의했지만, 맨유가 이를 즉각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아스날로부터 로빈 판 페르시를 영입하면서 막강한 화력을 갖추게 됐고, 지난 시즌에도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던 치차리토는 벌써 아스날, 아스톤 빌라로의 이적설을 낳고 있다.

첼시는 원톱 공격수로 페르난도 토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가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골을 넣을 선수로 치차리토를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맨유가 유럽 최강의 공격진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치차리토와 대니 웰벡의 이름을 직접 언급해, 이들이 자신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치차리토 또한 "경쟁을 펼쳐야 할 때도 있다. 경쟁은 팀에 좋은 일이다. 퍼거슨 감독이 원할 때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맨유 잔류에 무게를 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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