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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최근 웨스트 햄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연루됐던 장신 공격수 앤디 캐롤이 리버풀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리버풀은 2011년 1월, 페르난도 토레스가 급작스럽게 첼시로 이적함에 따라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20억)라는 거액을 들여 캐롤을 영입하는 강수를 던졌다. 그러나 캐롤은 리버풀 입단 이후 1년 6개월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42경기에 출전해 단 6골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게다가 캐롤이 브랜던 로저스 리버풀 신임 감독의 계획에 캐롤이 배제됐다는 소문까지 떠돌면서 캐롤 이적설이 연신 영국 언론들을 장식했다. 그 중에서도 웨스트 햄과 뉴캐슬이 캐롤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캐롤은 리버풀 잔류를 선택했다. 'ESPN 사커넷'은 웨스트 햄에서 캐롤 영입을 위해 1900만 파운드(한화 약 330억)를 제시했고, 리버풀 역시 이를 수용했으나 캐롤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1시즌 임대료 200만 파운드에 완전 영입시 1700만 파운드를 추가 지급하는 방안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웨스트 햄은 캐롤을 유혹하기 위해 현재 리버풀에서 수령하고 있는 주급 8만 파운드보다 인상한 9만 파운드를 캐롤 측에 제시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샘 앨러다이스 웨스트 햄 감독은 '피플'을 통해 "우리는 캐롤과 같은 선수를 영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몇 주 전만 하더라도 임대 영입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지금 이 순간 그의 영입은 불가능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리버풀은 최근 알베르토 아퀼라니를 피오렌티나로 이적시키며 선수단 물갈이에 나섰다. 이미 로마의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를 영입한 리버풀은 스완지에서 로저스 감독의 신임을 받았던 중앙 미드필더 조 알렌 영입을 추진 중에 있다. 로저스 감독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1~2명의 선수를 추가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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