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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는 아스날이 아약스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그레고리 판 데르 비엘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스날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4천만 파운드(한화 약 700억)라는 거액을 들여 '쾰른의 에이스' 루카스 포돌스키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득점왕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한 데 이어 스페인 대표팀 공격형 미드필더 산티 카솔라(27, 말라가)와 레알 마드리드 중앙 미드필더 누리 사힌 영입에 근접한 상태이다.

이렇듯 예년과 달리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아스날이 이번엔 수비 보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네덜란드 대표팀 오른쪽 측면 수비수 판 데르 비엘이 그 대상이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아스날이 700만 파운드(한화 약 120억)를 들여 판 데르 비엘 영입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스날은 주전 오른쪽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가 지난 5월, 노르위치와의 경기에서 정강이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새 시즌 전반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그러하기에 새로운 오른쪽 풀백 보강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약스 역시 2013년 계약이 종료되는 판 데르 비엘을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파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판 데르 비엘의 빈 자리는 유스 출신의 또 다른 오른쪽 풀백 부오넌 아니타와 리카르도 판 라인이 대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국 현지 언론들은 아스날의 폭풍 영입으로 인해 지난 7월, 이적을 선언했던 주장 로빈 판 페르시의 잔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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