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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드라마는 끝났다" 로마 이적을 놓고 오랜 기간 줄다리기를 해온 이탈리아 차세대 공격수 마티아 데스트로(21, 시에나)가 마침내 로마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데스트로가 마침내 로마 이적에 합의했다. 이미 로마는 상대 구단들(데스트로는 시에나와 제노아가 공동 소유하고 있다)과 이적 합의를 마친 상태였으나 정작 선수 본인과의 협상에서 난항에 빠져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 했다.

심지어 데스트로 소유권을 절반 보유하고 있는 제노아 회장 엔리코 프레지오시조차 "이번 협상 상황은 나를 짜증나게 만든다. 난 로마로 데스트로를 이적시키기로 약속했고, 이를 지킬 것이다. 물론 데스트로는 로마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 다만 내일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는 시에나에 남게 될 것이다"며 분통을 터뜨렸을 정도.

결국 데스트로는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드라마는 끝났다. 로마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로마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미 팀간의 협상은 끝난 상태이기에 이제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데스트로는 로마 선수가 된다.

로마의 신임 감독 즈데넥 제만 역시 데스트로 영입에 대해 "그가 로마에 오게 되어 기쁘다. 그와 함께 우리는 공격진에 또 다른 해결책을 가지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인테르 유스 출신인 데스트로는 이탈리아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는 공격수로 지난 시즌 시에나에서 세리에A 3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으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해냈다. 로마는 데스트로 영입을 통해 지난 9일, 리버풀로 이적한 파비오 보리니의 빈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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