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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약스의 수비수 얀 베르통헨(25)이 마침내 염원하던 토트넘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크 데 부르 아약스 감독이 베르통헨의 토트넘 이적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베르통헨의 이적은 지금까지 아약스와 토트넘 구단이 이적료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문제는 베르통헨이 이적료의 15%를 받게 되어 있는 조항이었다. 이에 아약스는 토트넘이 제시했던 1,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수락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두 구단이 합의를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

데 부르 감독은 FC 에멘과의 연습 경기에서 베르통헨을 제외한 뒤 '텔레스포트'를 통해 "베르통헨의 마음이 런던에 가 있어서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몇 가지 세부 사항만 조율하면 이적이 허락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베르통헨은 아스날,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토트넘은 직접 베르통헨을 런던으로 초대해 시설을 둘러보게 하고 구단의 비전을 설명하는 등 그의 영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마음이 기운 베르통헨은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숨기지 않으며 협상이 진척되지 않자 안타까움을 표시해왔다. 그러나 이제 곧 베르통헨은 마침내 토트넘과 계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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