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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첸코 너마저..? 아시아 진출 하나
By Kyung Min Kim
2012. 7. 5. 오전 10:14:00
[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우크라이나의 대표적 스트라이커 안드리 셰브첸코가 중동과 미국으로 부터의 영입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디나모 키에프 소속의 셰브첸코는 이번 EURO 2012에서 우크라이나 대표팀에 뽑혀 출전했지만 언론과 팬들은 나이가 들어 경기력이 떨어진 셰브첸코에게 큰 기대를 걸지 않는 듯 보였다. 이러한 언론과 팬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셰브첸코는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는 등 예상 밖 활약을 펼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비록, 우크라이나는 조별리그에서 탈락을 했지만, 셰브첸코는 전 세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그는 광저우 헝다를 비롯한 여러 구단들의 영입 목록에 올라갔고, 최근에는 복수의 구단으로 부터 공식 제안까지 받은 것으로 보인다.
디나모 키에프의 전무이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셰브첸코는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UAE)과 미국의 클럽으로 부터 공식 영입 제안을 받았다. 지금 그는 가족과 함께 진지하게 고심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하며 그의 이적이 임박했음을 밝혔다.
한편, 셰브첸코는 지난 달 언론을 통해 "디나모 키예프의 재계약 제의와 함께 몇몇 구단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아마 선수생활을 몇년 정도는 더 하고 은퇴를 할 것 같다. 은퇴한 후에는 감독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한 뒤, "아직 일이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축구 안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자신의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 이적설에 힘을 실어줬다.
셰브첸코는 EURO 2012가 끝난 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해 많은 팬들에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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