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에투에 관심있다”

AC밀란의 부회장 아드리아노 갈리아니가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사무엘 에투 영입에 관심이 있음을 토로했다.

2009. 7. 7. 오전 9: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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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의 부회장 아드리아노 갈리아니가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사무엘 에투 영입에 관심이 있음을 토로했다.
 
밀란의 갈리아니 부회장은 올여름 밀란이 목표로 하고 있는 공격수 영입목록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공격수 에투가 포함되어 있다고 밀란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밀란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카카의 이적료를 이용해 주전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밀란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주 레알 마드리드의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클라스 얀 훈텔라르와 세비야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이스 파비아누의 영입을 시도했음을 인정했다.   

그는 두 번의 협상에 대해 “우리는 마드리드의 훈텔라르와 세비야의 파비아누를 영입하려 했지만 이적료에 대한 이견 차로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밝혔다.   

계속된 루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격진의 추가 영입은 없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밀란의 새로운 영입 카드로 떠오른 공격수가 바로 바르샤의 '흑표범' 에투이다.  

에투 영입설에 대해 갈리아니는 “에투에 대한 관심을 부정하진 않겠지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적잖은 비용이 들 것이며 우리는 팀의 금전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하며 에투에 대한 관심을 인정하면서도 에투의 적잖은 몸값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0년 여름에 바르샤와 계약이 종료되는 에투는 그동안 재계약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준 바르샤 대신 맨체스터 시티, 밀란 등으로의 이적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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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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