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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이 한 주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소개합니다.

이름: 고란 판데프
소속팀: 나폴리
나이: 30세
포지션: 공격수
활약상: 3경기 166분 출전 3골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나폴리 부임이 확정되는 순간, 판데프가 위기를 맞으리라는 예상이 나왔다. 둘은 인테르 시절에 함께했는데, 베니테스가 6개월간 인테르를 지휘하는 동안 판데프는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베니테스는 나폴리에서 에딘손 카바니를 대신할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수 둘을 영입하고 싶다고 천명했고, 이는 곧 판데프의 이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판데프는 이러한 예상을 깨고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나폴리가 치른 프리 시즌 경기에서 가장 믿음직한 선수가 바로 판데프였다. 정말 최고의 시점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셈이다. 판데프는 총 네 번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네 골을 기록했고, 지난주에만 세 경기에서 세 골을 터트렸다.

베니테스 감독조차도 판데프에 대해 "인테르 시절보다 지금이 나은 것 같다"고 호평했을 정도다. 이러한 활약이면 판데프의 나폴리 생활이 '폈다'고 표현해도 좋을 것 같다.

사실 나폴리에서는 로렌조 인시녜가 성장하고, 곤살로 이과인이 영입되면서 판데프는 선발로 중용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에미레이츠 컵에서 보여준 활약이라면 '슈퍼 서브' 역할은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판데프는 인테르가 트레블 우승을 차지한 2010년에도 마찬가지의 활약을 해낸 바 있다.

특히나 큰 경기에 강한 판데프는 이번 시즌 나폴리가 유벤투스와 세리에A 우승 경쟁을 펼치는 데 결정적인 감초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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