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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AS 로마(이하 로마) 플레이메이커 프란체스코 토티는 로마를 떠난다면, 미 프로축구리그(이하 MLS)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이적엔 뜻이 없다고 덧붙였다.

토티는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래 로마 외에 다른 구단에서 뛴 적이 없다. 올해로 스물한 번째 시즌을 보낸 토티는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2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로마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토티는 2014년 여름을 끝으로 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토티는 은퇴할 때까지 로마에 머물겠다는 뜻을 내비쳐왔지만, 이탈리아를 떠나 다른 곳으로 떠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다.

토티는 '르퀴프'를 통해 "만일 내가 로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절대로 이탈리아의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진 않을 것이다. 로마 팬들을 절대로 존중하기 때문"이라며 로마에 머물고 싶은 뜻을 전하는 한편, 로마가 아닌 이탈리아 구단에선 뛰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탈리아를 떠나게 된다면 MLS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 카타르 리그는 너무 더워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PSG? 그 팀은 이미 충분한 재능을 보유한 구단"이라며 이탈리아를 떠난다면 미국 무대 진출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토티는 로마에서의 21시즌 동안 674경기에 나서 282골을 기록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한 차례 리그 우승과 여섯 차례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토티는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서는 58경기에 나서 9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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