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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유벤투스 소속의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33)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후방 플레이메이커의 지평을 연 피를로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이면 34세가 되는 피를로는 브라질 월드컵까지 참가한 뒤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겠다고 한다.

피를로는 30대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세리에A 무패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고, 지난여름에는 EURO 2012에서 이탈리아의 결승 진출을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한 대회 베스트 23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피를로는 '스콰드라 아주라'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내가 이탈리아 국가대표서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서 피를로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또한 거대한 꿈이다. 유벤투스가 아마도 다음 시즌에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여름 효과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다시 한 번 유럽 무대의 정상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피를로는 2006 독일 월드컵 우승과 EURO 2012 준우승을 차지했고, AC 밀란 소속으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축구계 정상급 선수로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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