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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나폴리 감독 왈테르 마짜리는 최근 팀의 연속 무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수들의 경기력엔 문제가 없으며 운이 부족할 뿐이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26일(이하 한국 시각) 열린 우디네세와의 세리에 A 경기서 공방전을 벌인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나폴리는 이로써 리그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치며, 선두 유벤투스엔 승점 6점 차로 멀어졌다.

나폴리는 최근 리그와 유로파 리그에서 2무 2패로 좋지 않은 흐름 가운데 빠져있다. 하지만 나폴리의 마짜리 감독은 최근의 부진에도 팀의 경기력에는 문제가 없다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마짜리는 "내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오늘과 같은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다시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상대가 설령 유벤투스라 하더라도 우린 이길 수 있다"며 아쉬운 결과에도 팀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저 최고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결국 우리에게 달린 문제다. 다가올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 난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며 다가올 유벤투스전을 크게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가올 3월 2일, 나폴리는 리그 선두 유벤투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분명 최근의 흐름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나, 이들이 이 경기서 승리를 거둔다면, 고대하던 리그 우승 경쟁에 다시금 불을 붙일 수 있을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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