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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AS 로마(이하 로마) 이사진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즈데넥 제만 감독을 경질했다.

로마는 지난 시즌 팀을 이끌었던 루이스 엔리케를 해임하고 페스카라의 세리에 A 승격을 이끈 제만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로마의 제만 감독 선임은 팀의 리빌딩 작업을 보다 확실히 하려는 방안이었다.

하지만 제만 감독의 로마 생활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제만은 로마 지휘봉을 잡고 세리에A 무대에서 10승 4무 9패의 성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다.

로마는 후반기에 접어들자마자 나폴리와 카타니아에 연패를 허용했고, 이후 리그와 컵 대회 네 경기서 2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나, 칼리아리에 홈에서 충격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칼리아리전이 끝난 뒤 로마 서포터들은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구단에 항의 의사를 드러냈다.

로마 이사진은 긴급 이사 회의를 열어 제만 감독의 거취에 관해 오랫동안 이야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결국 '꾸준함의 결여'를 주된 이유로 제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제만 감독의 빈자리는 팀의 코치 아우렐리오 안드레아치오니가 대행으로서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두 시즌동안 각각 리그 6위와 7위에 오른 로마는 제만 감독 선임도 실패로 돌아가며 올해도 세리에A 상위권에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 세리에A를 호령하는 대표적인 강호로 이름을 떨쳤던 로마의 부진은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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