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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AS 로마가 감독과의 불화로 이적설이 제기된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를 무조건 잔류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데 로시는 올 시즌 즈데넥 제만 감독과 마찰을 빚으며 로마가 치른 22경기 중 13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일각에서는 감독과 사이가 틀어진 데 로시가 올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로마를 떠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데 로시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드러낸 건 프랑스 리그1의 '신흥 부호'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PSG 감독은 공개적으로 데 로시 영입에 대한 바람을 나타낸 상태다.

그러나 왈테르 사바티니 로마 이사는 데 로시의 이적에 대해 PSG와 어떠한 협상도 가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 라디오 'RMC'를 통해 "데 로시를 두고 PSG와 한 번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바티니 이사는 "PSG 측과는 만난 적도 없다"며, "데 로시와 마르코 바라티를 맞교환 한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로마는 올 시즌 현재 10승 4무 8패로 이탈리아 세리에A 8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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