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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AC 밀란의 케빈-프린스 보아텡(25)이 경기 포기에 따른 징계를 받지 않게 됐다.

보아텡은 프로 파트리아와의 친선 경기 도중 자신에게 인종차별적인 야유가 쏟아지자 관중석을 향해 강하게 공을 차내고는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왔고, 경기는 그대로 중단됐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보아텡이 문제를 피하고 도망만 쳐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보아텡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주심의 선언이 없는 상태에서 팀이 경기를 포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정이 없다. 그렇지만 문명사회의 근본적인 가치를 생각하면 피부색만으로 무신경한 모욕을 들은 희생자를 징계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FIFA는 이번 사건으로 인종차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더욱 강력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블래터 회장은 승점 삭감이라는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징계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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