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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에디터 = 클라우디오 로티토 라치오 회장은 소수 팬이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할 뿐, 라치오 팬들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라치오 서포터들은 작년 9월 토트넘과의 유로파 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종차별적인 구호를 외쳤고, 유럽축구연맹은 이에 대해 32,500파운드(약 5,600만 원)의 벌금을 라치오 구단에 부과했다.

그리고 작년 11월 라치오 팬들은 토트넘과의 유로파 리그 홈 경기에서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는 걸개와 함께 "유대계 토트넘"이라는 구호가 포함된 유대인을 비하하는 노래를 불러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경기가 열리기 하루 전에는 10명의 토트넘 서포터가 로마 시내의 한 술집에서 라치오 훌리건들의 공격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라치오 팬들이 6일(이하 한국시각)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빅토르 이바르보에게 인종차별적인 구호를 외쳐 물의를 빚었다. 그러나 로티토 회장은 라치오 팬들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며 옹호했다.

로티토 회장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라치오는 항상 인종차별을 하는 구단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사실이 아니다. 라치오는 백인이 아닌 선수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팬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다. 일부 팬이 하는 행동 때문에 라치오 팬들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3일 AC 밀란과 프로 파트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프로 파트리아 팬들은 밀란 흑인 선수들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구호를 외쳤고, 밀란 선수들은 6일 시에나와의 경기 전에 'AC 밀란은 인종 차별에 반대한다'(AC MILAN AGAINST RACISM)는 문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으며 인종차별 근절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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