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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친정팀 AC 밀란은 여전히 자신에게 특별한 팀이라며 훗날 돌아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010년 밀란에 입단한 후 두 시즌 동안 86경기에 출전해 56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밀란은 올 시즌을 앞두고 부채를 청산해 유럽축구연맹(UEFA)이 도입한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지키기 위해 고액 연봉자들을 차례로 이적시켰고, 에이스인 이브라히모비치 또한 팀을 떠나야 했다.

PSG에 새 둥지를 튼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초반부터 10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밀란은 2승 1무 4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세리에A 11위에 머무르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조국 스웨덴의 일간지 ‘아프톤블라데트’를 통해 "밀란이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한 뒤 "밀란은 환상적인 팀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밀란이 잘 하길 바라는 것뿐”이라며 친정팀의 부진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밀란에서의 생활은 굉장히 즐거웠고, 마치 집에 와있는 것처럼 편했다. 다른 팀이 아닌 밀란이라면 다시 돌아가도 좋다”며 복귀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물론 이브라히모비치는 PSG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을 뿐더러, 주급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밀란으로의 복귀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과연 이브라히모비치의 응원을 받은 밀란이 부진을 털어내고 명가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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