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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판데프는 축구 그 자체이다" 왈테르 마짜리 나폴리 감독이 팀의 공격수 고란 판데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폴리가 파르테노페이에서 열린 포르투갈 리그 3위팀인 스포르팅 브라가와의 올 여름 최종 평가전에서 판데프의 2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며 유벤투스와의 수페르코파를 향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마짜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난 이미 고란에 대한 모들 걸 얘기한 바 있다. 그는 축구 그 자체이다. 그가 오늘 경기에서 이처럼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다시 보여주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나폴리 수비수 미구엘 브리토스 역시 "판데프가 전방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 주었다. 그는 선수 경력 내내 자신이 챔피언이라는 걸 입증해왔다"며 판데프 칭찬 행렬에 합류했다.

올 여름 나폴리는 '쾌남 스트라이커' 에세키엘 라베치를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시켰다. 즉, 판데프의 비중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다는 걸 의미한다. 라치오와 인테르 등에서 뛰며 2009/10 시즌 인테르의 트레블에 기여하기도 했던 판데프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임대로 활약했고, 이에 힘입어 올 여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브라가와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나폴리는 중국 베이징으로 넘어가 오는 11일, 유벤투스와 수페르코파를 치를 예정이다. 수페르코파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팀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이 격돌하는 대회로, 나폴리는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유벤투스를 2-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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