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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악동' 안토니오 카사노가 AC 밀란을 떠나 제노아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이적에는 특급 유망주인 마티아 데스트로가 포함될 전망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카사노는 2000년대 초 이탈리아 축구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AS 로마, 레알 마드리드, 삼프도리아, AC 밀란을 거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악동으로 성장했다. 카사노는 그 동안, 이해할 수 없는 기행들로 팬들을 혼란에 빠트리기도 했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EURO 2012에도 출전해 어린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카사노는 현재 적지 않은 나이(31)로 선수 생활 정리해야 할 시점에 다다랐고, 마지막을 아내의 고향인 제노아에서 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밀란도 카사노의 고액주급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어 이적 가능성은 커 보인다.

게다가 제노아와 밀란은 지난 몇년 간 이적시장에서 좋은 관계를 쌓아오고 있던 터라 서로에게 득이 되는 카사노 이적을 놓치지 않을 전망이다.

세리아A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골닷컴을 통해 "밀란은 카사노를 보내 줄 준비가 이미 되어있는 듯 하다. 제노아가 이번 이적에 시에나와 공동 소유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특급 유망주 마티아 데스트로를 포함시킬 예정이어서 AC 밀란에겐 더욱 흥미로운 제안이 될 것"이라며 카사노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번 카사노의 이적에 포함될 마티아 데스트로(178cm, 72kg)는 91년생의 유망주로 지난 시즌 시에나에서 31경기에 출장해 12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밀란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의 주축인 티아고 실바를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 보냈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사실상 공식발표 만을 남겨 놓고 있어 보강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리버풀의 앤디 캐롤, 맨체스터 시티의 에딘제코, 카를로스 테베즈 등과 연결되며 전력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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