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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최근 이탈리아에서 대형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을 취소했다.

승부조작 사건 파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이탈리아가 이번에는 대형 지진으로 예정된 A매치 평가전이 되면서 EURO 2012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29일 이탈리아 북부지방 에밀리아로마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나면서 최소 17명이 숨지고 여진으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 이탈리아 축구협회(FIGC)는 파르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룩셈부르크와 평가전 일정을 취소했다.

빈센초 베르나촐리 에밀리아로마냐 주지사는 "우리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당했다. 희생자가 생기고 여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선수들도 묵고 있는 호텔에서 지진 현상을 경험했다며 두려움을 숨기지 않았다.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지진을 경험한 건 처음이었다. 비록 몇 초 동안 일어난 일이지만 방안 전체가 흔들렸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해 다음 달 2일 러시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EURO 2012 조별리그에서 스페인, 아일랜드, 크로아티아와 함께 C조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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