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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형석 기자 = 올 시즌 유럽축구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연달아 들려오고 있다. 이번에는 전 이탈리아 U-21 대표 피에르마리오 모로시니(25)가 세리에B 경기 도중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다.

리보르노의 모로시니가 페스카라와의 세리에B 경기 도중 심장발작을 일으키며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안타깝게도 병원에 도착한 모로시니는 이미 고인이 된 상태였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세리에A와 세리에B의 주말 일정을 모두 잠정 연기했다. 현지 시각으로 14일(토)에는 밀란-제노아, 우디네세-인테르 두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모로시니의 사망으로 인해 일정이 취소됐다.

이탈리아 U-21 대표를 지낸 모로시니는 한 때 촉망받는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아탈란타 유스를 거쳐 우디네세에 입단했지만 좀처럼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고, 결국 임대 생활을 전전하던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지난 2007년 사망했던 故 안토니오 푸에르타에 이어 올해엔 볼턴의 무암바가 심장 문제로 쓰러지는 등 최근 들어 경기 중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다미아노 톰마시 이탈리아 선수협 대표는 '제 2의 모로시니 사태'를 막기 위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긴급 회의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주말 취소된 세리에A 33라운드 일정은 다음 주말(21일~22일)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34라운드 일정은 25일 수요일로 옮겨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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