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도리아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2009/10 세리에 A 10라운드 경기에서 유벤투스에게 5골이나 실점하는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1-5로 대패했다.
이 날 경기에서 삼프도리아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 한 파치니는 유벤투스가 세리에 우승에 도전할만한 전력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유벤투스는 이번 경기를 지배했다. 우리가 상대하기에는 너무 강한 팀이었다"며 "그들은 인테르, AC 밀란 등과 함께 스쿠데토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프도리아는 이 날 패배로 유벤투스에게 리그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난 가운데, 파치니는 주말 있을 바리전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우리는 이제 이번 주말 바리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바리는 올 시즌 많은 팀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치렀고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패배를 잊고 다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 리그 6골을 득점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파치니는 최근 50%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나폴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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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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