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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스페인 대표팀 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스페인의 두 팀이 결승전에 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2012-13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열린 4강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가 서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스페인 대 독일의 대결 구도가 형성된 것이다.

스페인 대표팀 감독 델 보스케는 스페인 소속의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을 가능성에 생긴 데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그는 바르셀로나보다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웸블리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델 보스케는 "이번 대진은 스페인 축구계에 있어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 두 팀을 올려놓은 것도 기분 좋은 일이지만, 나는 이 둘이 결승전을 치르는 모습 또한 보고 싶다"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 2위 팀을 꺾고 결승전에 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모두 힘겨운 상대를 만난 게 사실이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지난 말라가와의 경기에서 분명한 약점을 노출한 바 있다"며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도르트문트를 만난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행 티켓을 보다 수월하게 따내리라고 예상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1-12시즌에도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었지만, 각각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에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양 팀이 올 시즌에는 지난 패배를 딛고 결승전에서 '엘 클라시코'를 치르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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