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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호아킨 산체스는 임금 체불 문제로 말라가에 내려진 유럽 대항전 출전 금지 결정은 너무 가혹하다고 전했다.

말라가는 2012-13시즌 유럽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구단 중 하나다. 지난 시즌 라 리가 4위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진출한 말라가는 조별라운드를 C조 1위로 통과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FC 포르투를 상대하는 말라가는 리그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에 안착해있다. 이대로 시즌을 마무리 짓는다면 말라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종예선 라운드에 진출하지만, UEFA의 징계 때문에 모든 의미가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UEFA는 말라가가 재정 문제를 겪으며 선수들에 임금을 지불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한 차례 유럽 대항전 진출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말라가는 유럽 대회 진출권으로 시즌을 마쳐도 2013-14시즌에는 유럽 무대에 나서지 못한다.

올 시즌 말라가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호아킨은 UEFA의 이러한 결정이 너무 가혹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호아킨은 스페인 라디오 'RNE'를 통해 "UEFA는 말라가를 희생양으로 삼았다. 그 동안 재정 문제를 안아온 팀이 우리 밖에 없었던 것도 아닌데, 말라가는 최초로 이러한 엄청난 징계를 받은 팀이 됐다"며 UEFA의 이번 결정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전했다.

UEFA는 말라가에 다가올 3월까지 임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추가 징계를 내린다고 엄포를 놓은 상황이다. 이에 말라가는 주요 선수를 이적시키는 등 위기 탈출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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