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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24)이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외질은 2010년 여름 베르더 브레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뒤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외질은 지난 2년간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와 프리메라 리가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는 성공을 거뒀고, 지난 시즌에는 프리메라 리가 최다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레알이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외질은 여전히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며 이적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외질은 독일 언론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마드리드는 환상적인 도시라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구단은 나를 믿어주고, 세르히오 라모스나 카림 벤제마와 같이 좋은 친구들도 많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레알에서 뛰다가 은퇴하고 싶다. 조세 무리뉴는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며 레알 생활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서 외질은 "언론은 레알의 진짜 상황을 알지 못한다. 선수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웃으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최근 제기된 불화설을 일축한 뒤 "레알에서 3년간 뛰면서 나는 더 성장했고, 꾸준하게 활약하며 주전 자리를 확보해왔다.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외질은 "무리뉴 감독은 내 능력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매우 진솔하고 정직한 감독이어서 많은 대화를 나눈다. 좋은 활약으로 무리뉴 감독에게 보답하고 싶다. 레알에 오기 전부터 무리뉴와 함께 훈련하고 싶었다. 지난 한 해 독일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것처럼 레알에서도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고 10골 이상 넣고 싶다"며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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