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이용훈 기자 = 바르셀로나(바르사) 소속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리오넬 메시(25)가 2012 FIFA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이변은 없었다. 2012년 91골을 터트려 게르트 뮐러의 한 해 최다 득점 기록인 85골을 30년 만에 뛰어넘은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 2009년부터 4년 연속으로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고, 2010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가 합쳐져 FIFA 발롱도르가 탄생한 이후로는 지금까지 유일한 수상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 한 해 메시의 활약은 말로 다 설명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한마디로 현대 축구에서 한 선수가 보여줄 수 있는 수준을 한 단계 뛰어넘었다는 표현만이 어울렸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5골을 터트렸으며, 대회 14골로 4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프리메라 리가에서는 2011-12 시즌에 무려 50골을 터트려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금까지 메시는 소속팀 바르사에서 보여주는 활약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재현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2012년에는 A매치에서 12골을 터트리며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 보유하고 있던 아르헨티나 한 해 A매치 최다 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고, 숙적 브라질과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경기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유일한 오점은 메시가 차지한 우승 트로피가 코파 델 레이 하나뿐이었다는 것이지만, 이번 FIFA 발롱도르 수상으로 그 아쉬움도 씻을 수 있게 됐다. 메시는 말 그대로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다.

2012 최고의 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대표팀)

2012 베스트 11

GK: 이케르 카시야스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DF: 다니 알베스 (바르셀로나, 브라질)
DF: 헤라르드 피케 (바르셀로나, 스페인)
DF: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DF: 마르셀루 (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MF: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MF: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스페인)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스페인)
FW: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FW: 라다멜 팔카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콜롬비아)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2012 페어플레이: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

2012 최고의 골: 미로슬라프 스토크 (페네르바체, 슬로바키아)

2012 최고의 여자 선수: 애비 웜벡 (미국)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로스타임 91화: 서울의 전력
[웹툰] 샤다라빠 터키로 축구여행 (6)
첼시에 딱이야! 뎀바 바는 완벽 영입
테베스 "발로텔리, 나처럼 안 되게…"
비야, 아기 때문에 바르사 잔류하나?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1월 이적 시장,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스타는?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