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이용훈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주전 골키퍼이자 팀의 주장인 이케르 카시야스를 벤치에 앉혀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택에 당황했다고 밝혔다.

레알은 말라가와의 원정 경기에서 카시야스 대신 안토니오 아단 골키퍼를 골문에 세운 끝에 2:3으로 패했다. 이에 스페인 언론들은 무리뉴 감독의 결정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비록 프리메라 리가에서 이미 우승이 사실상 어려워졌다고는 하지만, 4위를 기록 중인 말라가 원정에서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주장을 기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으로 보인다.

라모스 또한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는 경기 후의 인터뷰에서 "카시야스가 벤치에 있는 것은 정상적이지도, 익숙하지도 않은 일이다. 선수들은 할 말이 없다. 우리도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서 라모스는 "카시야스는 우리의 주장이자 선수단의 리더다. 그렇게 중요한 선수가 빠진 채로 경기를 치르기는 어렵다. 그가 빠진 것은 정말 놀랄 일이지만, 어떤 이야기에도 연루되고 싶지 않다. 난 누구와도 사이가 나쁘지 않다"며 내분설을 경계했다.

이번 패배로 레알은 리그 선두이자 숙적인 바르셀로나에 무려 16점 차로 뒤처진 3위를 기록하게 됐다. 4위 말라가 또한 2점 차로 추격해온 가운데, 무리뉴 감독이 레알 부임 이후 맞이한 최대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해외파스타툰: 상실의 시대
[웹툰] 스타플레이어: YNWA -7
기성용 "맨유전 목표는 승점 3점"
퍼거슨 "호날두 복귀는 불가능해"
스완지, 맨유 잡고 연패 탈출할까?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가장 흥미로운 챔스 16강 대진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