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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마누엘 페예그리니 말라가 감독은 올여름에 카소를라를 너무 낮은 이적료에 아스날로 떠나보냈다고 밝혔다.

말라가는 10/11 시즌을 앞두고 카타르 재벌 셰이크 압둘라 빈 나세르 알타니가 구단을 인수해 탄탄한 재정을 확보했다. 그러나 알타니 구단주가 축구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서 팀에 대한 재정 지원을 끊었고, 말라가는 선수들의 주급을 지급하지 못하며 구설에 올랐다.

결국 말라가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카소를라를 아스날에 헐값에 내주고 말았다. 말라가는 카소를라의 이적료로 우선 1,600만 파운드(약 281억 원)를 받았고, 이후 성적에 따라 최대 400만 파운드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카소를라는 아스날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고,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페예그리니 감독은 말라가가 재정위기 때문에 카소를라를 어쩔 수 없이 싸게 팔았다고 밝혔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스페인 라디오 방송 '온다 세로'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많은 구단이 좋은 선수들을 이적시켜야 했다. 우리는 재정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카소를라를 팔았지만, 헐값에 보낸 것은 실수였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팀의 에이스인 살로몬 론돈과 카소를라를 떠나 보낸 말라가가 크게 흔들릴 것이라며 올 시즌 성적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했다. 그러나 말라가는 유망주 이스코의 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라운드에서 무패로 16강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도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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