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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지난 주말,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클럽 역사상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인 5골을 몰아넣은 라다멜 팔카오를 향한 찬사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주말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이하 라 리가)는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대기록들이 연달아 수립되어 많은 축구 팬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선사했다.

전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가장 많이 집중시킨 건 바로 리오넬 메시였다. 그는 주중 벤피카와의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무릎 부상으로 인해 그라운드를 떠나 그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근심을 안겨주었으나 이는 다행히 단순 타박상이었고, 주말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 정상적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16분과 25분에 연달아 골을 넣으며 개인 통산 역대 최초 한 해 86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종전 기록은 1972년 게르트 뮐러의 85골).

하지만 베티스와 바르셀로나 경기가 있긴 2시간 전, 아틀레티코와 데포르티보의 경기에서도 상당히 의미있는 기록이 작성됐다. 바로 아틀레티코 간판 공격수 팔카오가 무려 5골을 몰아넣으며 구단 역사상 개인 통산 1경기 최다 골을 기록한 것(종전 기록은 1998년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살라만카전 4골).

이에 스페인 스포츠 전문지 'AS'는 메시가 아닌 팔카오를 메인에 올리며 팔카오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물론 'AS'가 마드리드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전문지이기에 팔카오를 메인으로 내세운 것이라고는 하지만, 팔카오의 5골도 분명 보기 드문 대단한 기록임엔 틀림없다. 참고로 라 리가 역사상 한 경기 최다 골은 7골로 1931년의 바타와 1952년의 라슬로 쿠발라가 수립한 바 있다.

독일 스포츠 전문지 '키커' 역시 "메시와 팔카오가 역사를 만들었다"며 이 둘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회장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팔카오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이 곳에서 5골을 넣은 선수를 보는 건 내 생애 처음 있는 일이다. 크리스티안 비에리와 밀린코 판티치가 4골을 넣은 적을 보긴 했지만 5골은 없었다"며 팔카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첼시가 팔카오 영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중이다. 실제 첼시 스카우터진은 아틀레티코와 데포르티보의 경기도 관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팔카오는 데포르티보전 5골에 힘입어 시즌 16호골을 작성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3골)를 제치고 라 리가 득점 2위에 올랐다. 현재 라 리가 득점 선두는 23골의 메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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