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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레알 소시에다드전 패배 직후 발렌시아 감독직에서 경질당한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는 구단 수뇌부의 일방적인 통보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발렌시아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라 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2-5로 대패했다. 발렌시아 이사진은 올 시즌 리그에서 단 5승 밖에 거두지 못한 책임을 물어 페예그리노 감독을 경질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뒤를 이어 발렌시아 감독에 취임한 페예그리노는 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으나 라 리가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페예그리노의 발렌시아는 올 시즌 라 리가에서 5승 3무 6패의 성적으로 지난 시즌 리그 3위에 오른 모습에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어왔다.

페예그리노 감독은 경질 통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구단의 결정에 대해 몇 마디 남기자면, 우선 나와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 내려진 결정에 크게 실망했다. 이는 불공평한 처사라고 생각한다"며 팀의 일방적인 해임 통보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나와 함께 한 선수들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지금 발렌시아의 부진은 단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팀의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발렌시아는 승점으로 봤을 때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진 않다. 발렌시아에 행운을 빌며, 언젠가 다시 이곳에서 일할 기회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며 머지않아 팀이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직 발렌시아의 차기 감독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발렌시아의 브라울리오 바스케스 단장은 당분간 팀의 대표인 보로 곤살레스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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