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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스페인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가 무려 다섯 골을 먼저 내주고도 한 골을 만회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 파나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페인은 지난 15일(한국시각) 열린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5-1로 가볍게 승리했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 16분 만에 페드로의 골을 시작으로 다비드 비야, 세르히오 라모스, 수사에타 등이 연거푸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섯 골차로 앞서 갔다.

다만 파나마는 경기 종료 3분여를 앞두고 가브리엘 고메스가 페널티 킥을 성공하며 영패를 면했다. 고메스는 안드레아 피를로를 연상시키는 파넨카 킥으로 카시야스를 완벽하게 속이며 골을 터뜨렸다. 고메스는 코너 플래그 부분으로 달려가 골 뒤풀이를 펼쳤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은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파나마가 세계 최강 스페인을 상대로 터뜨린 골을 자축했다.

이에 카시야스는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장 분위기는 정말 대단했다"며 파나마 원정을 치른 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카시야스는 "파나마는 골을 넣고 마치 월드컵을 우승한 것처럼 기뻐했다. 파나마인들은 훌륭하고 순수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파나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6위에 머물러 있는 중미의 약체로 꼽힌다. 파나마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파나마가 국제무대에서 올린 최고 성적은 2005년 북중미 골드컵 준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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