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이용훈 기자 = 바르셀로나(바르사) 축구의 근간을 마련한 요한 크루이프가 이번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어느 때보다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르사는 오는 8일 새벽(한국시각)에 숙적 레알을 홈으로 불러들여 프리메라 리가 전반기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6라운드 현재 바르사는 6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레알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3승 1무 2패로 바르사에 8점이나 뒤처져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크루이프는 오히려 레알을 더욱 경계했다.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승점 차이가 11점으로 벌어져 우승 가능성 자체가 위험해지는 만큼, 레알이 어느 때보다 강한 투지로 승리를 노리리라는 것이 크루이프의 예상이다.

크루이프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보통 더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이번엔 레알이 많이 뒤처져 있어 어느 때보다 위험하리라고 생각한다. 레알 선수들은 이번에 패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일 것이다. 이런 상대야말로 가장 두렵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레알은 상황을 바꾸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상당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고, 바르사 원정에서 패하면 큰 문제가 생긴다"며 이번 더비가 레알의 시즌 자체를 좌우할 경기라고 평가했다.

레알은 최근 다시 연승을 거두기 시작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바르사는 수비진에 부상 위기가 찾아온 상태여서 여유 있는 상황에 놓인 바르사로서도 안심할 수 없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부터 너무나도 중요해진 엘 클라시코 더비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더 스페셜 원, 무리뉴 - 6
[웹툰] 챔피언스 리그 첼시전 - 3
구티 "메시가 호날두보다 뛰어나"
코일 "이청용, 언제든 출격 가능"
석현준 징계 완화… 21일에 복귀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챔스, 조별리그 2R 최우수 선수는?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