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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기자 = 전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호세 마리아 구티에레스(구티)가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구티가 마침내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터키의 베식타슈를 떠난 뒤 자유 계약 신분으로 있던 그는 계속해서 그라운드에 나서길 원하는 뜻을 내비쳐 왔다. 하지만 그는 결국 다른 계약을 맺지 않은 체 더는 현역 선수로 뛰지 않기로 했다.

구티는 '갈락티코'의 일원으로 시대를 풍미한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루이스 피구 등과 함께 선수 생활을 하며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오랫동안 묵묵히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해온 바 있다.

구티는 '라디오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몇몇 구단으로부터 계약 제의가 있었지만, 나는 이제 가족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며 자신이 축구화를 벗기로 결심했음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나는 단장이나 감독으로 새로이 출발하려고 한다. 나는 특히 어린 선수들을 맡아 그들을 성장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감독을 맡는 게 꿈이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구티는 1995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해, 15시즌 동안 몸담으며 팀에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그는 다섯 번의 리그 우승과 세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이외에도 UEFA 슈퍼컵, 스페인 수페르코파 우승을 거둔 바 있다. 구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식타슈로 이적한 뒤에는 두 시즌 동안 총 40경기에 나섰다.

선수 생활 내내 훌륭한 공격 미드필더로 명성을 날렸던 구티는 스페인 국가대표팀과는 별다른 인연을 맺진 못했다. 그는 단 열세 차례 A매치에 출전했으며 세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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