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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래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잠시나마 축구를 떠나 있었을 때였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00년 벤피카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후 휴식기를 가진 적이 거의 없다. 그가 짧게나마 휴식을 한 건 지난 2007년 첼시와 결별한 뒤, 이듬해 인테르로 복귀하기까지 보낸 9개월간의 공백기가 전부다.

사실 대다수 지도자들은 숨 가쁜 일정이 요구되는 감독직을 일정 기간 수행하면 휴식기를 갖길 희망한다. 펩 과르디올라 전 바르셀로나 감독 역시 올여름 이와 같은 이유로 구단과의 재계약을 거부한 채 말레이시아로 휴가를 떠났다.

그러나 오히려 무리뉴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가장 불행한 시기는 축구를 떠나있을 때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 중인 미국에서 취재진과 만나 "감독이 감독 생활에 대한 불만을 느끼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며 솔직함 심정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축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지도자 생활을 하며 불행하다고 느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다만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후 가장 불행했던 시기를 꼽으라면 단연 첼시를 떠나 9개월간 쉬었을 때였다. 축구를 떠났을 때 나의 인생은 어김없이 불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AC 밀란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레알은 오는 12일 셀틱과의 경기를 끝으로 미국 투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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