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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 선수로 이번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하비 마르티네즈(23)가 팀이 대회에서 부진한 이유는 그저 운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페인은 이번 런던올림픽에 마르티네즈, 이케르 무니아인(이하 아틀렉틱 빌바오), 후안 마타(첼시),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호르디 알바(바르셀로나)등 유럽 정상급 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로 전력을 꾸리며 단연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뚜껑을 열어본 스페인은 예상과는 확연히 달랐다. A조에 일본, 온두라스, 모로코와 함께 속한 스페인은 쉽게 8강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보였으나 첫 경기에서 일본에게 0-1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도 0-1로 패하며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심지어 스페인은 모로코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0-0 무승부를 거두며 1무 2패의 충격적인 성적으로 올림픽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러한 스페인의 부진에 언론은 마르티네즈, 무니아인 같은 젊은 선수들의 거품이 이번 대회에서 드러났다며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에 마르티네스는 최악의 성적을 거둔 스페인이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FIFA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역대 최강의 팀에 좋은 감독이 있었다.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은 축구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언제나 최상의 모습을 보여줄 순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이어 "난 팀이 좋은 경기를 했고 이보단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우린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24번 슛을 시도했고, 이 중 3개가 골대에 맞고 나왔다. 우린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다"며 자신을 위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스페인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에 진출한 것이다. 난 이에 대해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올림픽 선수촌에 대한 기억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올림픽 출전이 영광스러웠다고 밝혔다.

비록 마르티네즈는 올림픽에선 이렇다할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에선 2006년 성인 무대 데뷔 후 통산 238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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