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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천신만고 끝에 '무적함대' 스페인 호에 승선하며 EURO 2012에 출전하게 된 페르난도 토레스(28)가 좋은 활약으로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토레스는 첼시에서의 부진으로 지난 2월 베네수엘라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토레스의 EURO 2012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 보였다.

그러나 부동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부상으로 결국 EURO 2012 출전이 무산되면서 스페인은 공격수가 한 명 더 필요한 상황이 됐고, 토레스는 델 보스케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결과적으로 EURO 2012 출전이라는 행운을 얻게 됐다.

토레스는 "베네수엘라전 명단에서 제외됐을 때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나는 당시 내가 소속팀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과 이대로는 EURO에 출전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델 보스케 감독은 나에게 믿음을 보여줬고 이제 내가 필요한 존재라는 걸 보여줄 차례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을 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토레스는 현재까지 스페인의 A매치 91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득점하고 있지만, 2010년 이후 A매치에서는 한 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대표팀 탈락 위기가 자신을 더 열정적으로 만들었다며 좋은 활약을 자신했다.

그는 "대표팀에 한 번 탈락한 뒤 재승선하게 되면 더욱 열정적이게 된다. 다른 선수들보다 체력적인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몸 상태도 어느 때보다 좋다. 첼시에서 더 많이 출전했다면 좋았겠지만 결국 모든 것이 잘 풀렸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EURO 2012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스페인은 조별리그 C조에서 이탈리아, 아일랜드, 크로아티아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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