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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아드낭 야누자이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망주로 평가받은 야누자이는 6일(한국시각) 선덜랜드를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야누자이는 벨기에 태생이지만, 부모의 국적에 따라 알바니아와 코소보 대표팀을 택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조부모 국적인 터키와 세르비아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다. 게다가 그는 불과 16세였던 2011년 맨유 유소년 팀에 합류하며 약 2, 3년 후에도 지금처럼 대표팀 경력이 없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될 자격을 갖출 수도 있다.

이에 호지슨 감독은 'BBC'를 통해 "야누자이는 이미 맨유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고 말했다. 그는 "야누자이가 잉글랜드에 귀화하기 전에 그의 대표팀 발탁 여부를 심각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호지슨 감독은 "야누자이가 엄청난 재능을 지닌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아직 논의해야 할 일이 많지만, 나는 분명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야누자이는 그동안 수차례 벨기에 대표팀으로부터 합류 요청을 받았으나 정작 선수 본인은 알바니아 대표팀을 선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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