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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로멜루 루카쿠와의 주전 경쟁을 즐기라고 주문했다.

첼시는 아시아 투어 도중 치른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과의 경기에서 8-1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루카쿠는 2골을 터트린 반면 토레스는 침묵해 눈길을 끌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가 대형 공격수를 영입하고 대신에 토레스가 팀을 떠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이제는 토레스가 잔류할 가능성이 더 커진 상황이다.

지난 시즌 웨스트 브롬에 임대되어 맹활약을 펼친 루카쿠가 첼시로 복귀해 시즌을 보낼 예정인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토레스가 루카쿠와의 경쟁을 즐겨야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무리뉴는 기자회견에서 "어느 팀에나 주전 경쟁은 있기에 토레스도 이를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경쟁은 어느 포지션에나 있고, 모든 선수에게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무리뉴는 이어 "한동안은 첼시에 공격수가 토레스 단 한 명이었는데, 1월 이적 시장에서 뎀바 바가 영입되고 이제는 루카쿠까지 돌아와 공격수가 세 명이 됐으니 이는 좋은 일"이라며 공격수들의 주전 경쟁이 첼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했다.

한편, 첼시는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소속 공격수 웨인 루니의 영입 또한 추진하고 있다. 루니가 영입된다면 토레스와 뎀바 바 중 한 명은 첼시를 떠나리라는 예상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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