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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에버튼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는 에버튼에서의 생활이 매우 즐겁지만 챔피언스리그 무대는 밟고 싶다고 전했다.

펠라이니를 둘러싼 이적설은 몇 시즌 전부터 정말 꾸준히 이어져 온 화제다. 펠라이니는 늘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동경하고 있지만, 에버튼을 향한 애정 또한 상당해 참 고민이 된다는 식이다.

이런 펠라이니의 거취 문제에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겼다. 그동안 자신을 지도하던 데이비드 모예스가 다가올 시즌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어 자신의 애제자였던 펠라이니를 맨체스터로 불러들일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펠라이니는 그동안 줄곧 첼시와 연결됐던 선수다.

펠라이니는 '데일리 미러'를 통해 "챔피언스리그는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무대다. 이는 정말이지 엄청난 대회다"라며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자신의 여전한 사랑과 동경심을 전했다.

그는 이어 "나는 그 위대한 무대를 에버튼 유니폼을 입고 누비길 바란다. 나는 이곳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벌써 에버튼에 온지 5년이 다 됐다. 이곳 사람들, 환경을 사랑한다"며 이전과는 다소 다르게 소속팀을 향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그는 "미래에 나는 계속해서 잉글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다. 이곳엔 챔피언스리그 수준의 팀이 6~8팀은 되는 것 같다"며 계속해서 잉글랜드 무대에 머무를 뜻을 전했다. 하지만 어김없이 이번에도 자신의 거취에 관해선 다소 애매한 말들만 늘어놓았다.

펠라이니는 시즌 중반엔 첼시로 떠나고픈 마음을 다소 강하게 내비친 적이 있었으나, 지난 겨울 이적시장이 지나고도 그는 여전히 에버튼 선수로 남아있다. 다가올 여름엔 마침내 펠라이니가 에버튼을 떠나 리그 상위권 팀으로 이적할지에 관심이 모인다. 모예스 감독의 맨유행이 다가올 여름 펠라이니의 거취에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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