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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웨인 루니는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 관한 의혹 보도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다. 루니는 해당 보도는 잘못됐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 차기 감독으로 결정된 뒤 난데없이 루니의 트위터 프로필이 도마 위에 올랐다. 루니가 오랫동안 앙금을 품고 지내온 모예스가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자 팀을 떠나려 한다는 증거로 루니의 프로필에서 '맨유'라는 단어가 지워진 사실이 지적됐다.

루니는 해당 보도를 전해 듣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보다 관련 보도가 너무나도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루니는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과 관련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정황을 설명하고 나섰다.

루니는 "내가 트위터 프로필에서 맨유를 지워냈다는 왠 쓰레기 같은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언론들이 뭐라고 하건 나는 내 프로필에서 결코 맨유란 단어를 지운 적이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그는 이어 "왜냐면 난 내 트위터 프로필에 '맨유'란 단어 자체를 쓴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트위터 프로필을 수정한 건 '나이키' 측에서 트위터 프로필에 그들의 계정을 첨부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대게 운동 선수들의 트위터 프로필을 봐라. 다들 그 요청을 받고 트위터 프로필을 수정했다"며 '트위터 프로필 수정' 의혹의 실체를 밝혔다.

더불어 그는 "왜 내 프로필에 '나이키'가 추가된 사실은 이야기하지 않는 건가? 심지어 난 3주 전에 이 내용을 수정했다. 왜 이제서야 이 일에 관한 이야기가 나도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자신의 의혹을 증폭시키기 위한 짜맞추기 식의 기사를 정면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루니의 '프로필 삭제 사건'은 지나가는 해프닝으로 일단락 될 전망이다. 하지만 여전히 루니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에 관해선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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