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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전 첼시 감독 지안루카 비알리는 프랭크 램파드가 잠시 첼시를 떠나 축구를 즐길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램파드와 첼시의 계약 만료 시점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들은 여전히 재계약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최근 주제 무리뉴가 첼시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램파드가 극적으로 첼시에 잔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첼시의 선수 겸 감독으로 팀에 다섯 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겼던 비알리는 램파드가 본인 스스로를 위해 첼시를 떠나길 바란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비알리는 램파드가 잠시 잉글랜드를 떠나 치열한 경쟁의 한복판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뜻을 전했다.

비알리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내 생각에 첼시와 램파드는 이제 서로를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면 분명 웃으면서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램파드가 첼시를 떠날 적기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램파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기회를 맞이한 것이다. 그는 로스 엔젤레스든 다른 어디에서든 3~4년 간 축구를 즐기고 돈도 벌 수 있다. 나는 램파드가 선수 생활을 정말로 끝마칠 시점에 영웅 대점을 받으며 첼시에 돌아와 몇 골을 더 넣고 역대 첼시 최다 득점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길 바란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램파드의 이상적인 선수 생활 말년을 그리기도 했다.

2001년 웨스트햄을 떠나 첼시에 입단한 램파드는 첼시에서 열두 시즌을 보내며 605경기에 나서 201골을 득점했고(첼시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은 202골을 넣은 바비 탬블링이 차지하고 있다), 세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 네 차례 FA컵 우승, 두 차례 리그컵 우승, 한 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는 올 시즌 자신의 경력에 유로파 리그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추가할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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