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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정재훈 기자 =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에이전트인 베이람 투툼루가 라우드럽은 스완지 시티(스완지)에 남을 것이라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데이비드 모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면서 에버튼이 대체자로 라우드럽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후보는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지만 최근 기성용의 스승인 라우드럽도 영입 대상자로 낙점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올 시즌부터 스완지를 이끈 라우드럽은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인 캐피탈원컵(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완지에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안겨주었고, 리그에서도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또한, 스페인식 패스 축구를 토대로 한 자신만의 축구철학을 입혀 그 성공의 질이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게다가 이런 성공을 이뤘다는 것이 그의 능력을 여실히 증명한다. 이 정도의 성과를 이룬 감독이라면 다른 팀의 구애가 따르는 일은 당연한 일. 특히 얼마 전, 11년 동안 팀을 지휘한 모예스를 떠나 보낸 에버튼이 적극 나섰다. 하지만 에버튼의 바람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라우드럽의 에이전트인 투툼루는 "미카엘(라우드럽)은 스완지에서 행복하다. 다른 가능성은 일절 없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어서 "스완지 팬들은 걱정할 것 없다. 다음 시즌에도 그는 스완지를 이끌 것이다."라며 라우드럽의 잔류를 시사했다.

스완지의 단장인 휴 젠킨슨도 확신에 찬 발언으로 "미카엘은 팀을 옮기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곳에서 행복하고 그의 일을 사랑한다."라며 거들었다.

한편, 스완지는 13일 자정(한국시각) EPL 3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기성용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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