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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첼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는 친정팀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이들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첼시와 리버풀은 22일 자정(한국 시각)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다가올 경기는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티켓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일전이다.

첼시와 리버풀의 맞대결은 이 외에도 다른 특별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리버풀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던 라파엘 베니테스의 존재, 더불어 리버풀 팬들과 다소 좋지 않은 모습으로 작별한 토레스의 안필드 방문은 전부터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왔다.

친정팀 리버풀을 향해 창끝을 겨누게 된 토레스는 '타임즈 오브 인디아'를 통해 "나는 리버풀에 많은 걸 빚진 사람이다. 사람들, 팀 관계자들, 도시 그 자체 모두 내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리버풀은 내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팀이다. 리버풀 팬들은 지금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리라고 믿고 있다"며 리버풀을 향한 애틋한 감정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나는 리버풀에서의 3년 반 동안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는 결코 리버풀을 헐뜯는 말은 할 수 없다"며 리버풀을 향한 자신의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여정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첼시는 다가올 모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친정팀과의 맞대결에서 결코 물러서진 않을 뜻을 내비쳤다.

첼시는 리그에서 두 경기를 더 치른 아스널에 승점 2점 뒤져있으며, 동일하게 32경기를 치른 토트넘에 승점 3점 앞선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첼시가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한다면,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티켓 확보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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