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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선수 선발이 어렵다는 행복한 고민을 전했다.

잉글랜드는 23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열린 산마리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H조 경기에서 무려 8-0 대승을 거뒀다. 양 팀의 엄청난 전력 차를 감안하더라도 잉글랜드 선수들의 의욕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잉글랜드는 이날 팀의 베스트일레븐을 내세워 경기를 치르지 않았음에도 무려 여섯 명의 선수가 득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호지슨은 여러 선수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호지슨은 'ITV'를 통해 "선수들이 제대로 된 프로정신을 보여줬다. 우리가 산마리노보다 높은 수준의 팀이기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이들은 5-0으로 점수 차가 벌어진 순간에도 느슨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 점에 매우 만족한다"며 선수들이 이미 승리가 결정된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특히 국제 대회 경험이 별로 없는 선수들이 이날 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만족스럽다. 이들은 스스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오를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고, 계속해서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애슐리 영,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대니 웰벡, 제임스 밀너의 분전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로써 우린 좀 더 넓은 선택의 폭을 갖게 된 셈이다"며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좋을 활약을 펼쳐 선수 선발에 있어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는 다가올 27일 새벽, 조 선두 몬테네그로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잉글랜드는 조 선두 탈환을 노려볼 수 있다. 테오 월콧 ,게리 케이힐 등의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신예 선수들의 활약이라는 희비가 겹친 잉글랜드가 다가올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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