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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 공격수 미추는 최근 여러 명문 구단으로의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계속해서 팀을 이끌길 원한다고 밝혔다.

스완지는 올 시즌 잉글랜드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꼽힐만하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은 스완지는 시즌 내내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 9위에 올라있으며, 25일(한국 시각) 열릴 캐피털 원 컵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스완지의 이러한 선전에는 스페인에서 건너온 라우드럽 감독과 미추의 활약이 핵심적이었다. 라우드럽 감독은 전임 브랜던 로저스의 뒤를 이어 팀에 빠르게 패스 및 점유율을 중시하는 공격 축구를 이식했고, 미추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활약으로 EPL 득점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금까지의 성적만으로도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은 스완지지만, 벌써부터 다가올 시즌을 걱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팀의 여러 주축 자원과 라우드럽 감독이 수많은 유럽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탓이다.

이미 팀과 2016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미추는 "라우드럽 감독은 내게 좋은 영향을 줬다. 그는 선수로도 감독으로도 매우 훌륭한 경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와 함께 성공을 이어가길 원한다"며 라우드럽 감독 역시 캐피털 원 컵 결승전 이후 팀과 새로운 계약에 사인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라우드럽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단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스완지에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으며, 다가올 시즌 유럽 대회 진출(캐피털 원 컵 우승 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라우드럽이 레알이 아닌 스완지를 택하길 바란다"며 라우드럽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주제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걸 알지만, 계속해서 스완지에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완지는 캐피털 원 컵 결승전에서 잉글랜드 4부리그 팀 브래드포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객관적인 이름값만을 놓고 보면 스완지가 사실상 유로파리그 티켓을 손에 거머쥔 듯 보이나, 그 누구도 브래드포드가 아스널, 위건, 아스톤 빌라 등을 꺾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변의 가능성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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