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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 미드필더 기성용이 지난 시즌 팀에서 비슷한 역할을 수행했던 조 앨런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그의 능력을 칭찬하고 나섰다.

리버풀과 스완지는 다가올 18일(한국 시각) 안필드에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양 팀은 올 시즌 전반기 리그 경기와 캐피털 원 컵에서 맞대결을 펼쳤으며, 스완지가 1승 1무로 좋은 결과를 품에 안았다.

리버풀과 스완지의 맞대결은 단순한 리그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 현재 리버풀을 이끄는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지난 시즌 스완지의 승격 첫 시즌을 지휘했으며, 당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조 앨런 역시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스완지에 입단한 기성용은 사실상 조 앨런의 대체자로 팀에 입단한 것이나 다름없다. 기성용은 훌륭한 적응을 보이며 스완지 팬들이 앨런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기성용은 리버풀과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전임자' 앨런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은 인터뷰를 통해 "앨런은 훌륭한 선수고, 나 역시 그 못지않게 좋은 선수란 걸 증명하고 싶다. 나는 앨런이 스완지에서 뛰던 시절부터 그의 경기를 지켜봤고, 지난 올림픽에서도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그는 좋은 패스를 구사하며 수비적으로 팀에 큰 도움을 주는 선수"라며 앨런이 그에게 있어 익숙한 선수이며, 좋은 선수라며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그는 이어 "스완지 팬들은 내가 앨런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길 원하지만, 나는 그를 선수로서 존중한다. 앨런과 나는 공통점도 많지만 분명 다른 유형의 선수"라며 특별히 앨런에 경쟁의식을 가진 건 아니라고 전하기도 했다.

기성용은 더불어 스완지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팀의 미드필더들에게 요구하는 경기 운영 방식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스완지 생활을 통해 공수 양면에 모두 큰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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