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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소속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의 발탁 가능성을 배제했다.

퍼디낸드(34)는 대표팀 동료 존 테리와 자신의 동생 안톤 퍼디낸드가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리면서 테리와의 관계가 멀어졌고, 호지슨 감독이 EURO 2012 본선에서 테리를 선택하며 대표팀과도 작별을 고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테리가 대표팀에서 은퇴했기에 퍼디낸드의 발탁 가능성이 다시금 거론되고 있다. 퍼디낸드 또한 대표팀이 자신을 부르면 당장에라도 짐을 싸서 달려가겠다고 밝히며 복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호지슨 감독의 마음은 여전히 열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퍼디낸드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 경기를 치를 때마다 똑같은 이야기를 해왔다. 예전에는 테리와 퍼디낸드라는 두 명의 훌륭한 중앙 수비수가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우리는 새 출발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호지슨 감독은 이어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크리스 스몰링과 게리 케이힐의 활약에 만족했다. 이전 경기에선 필 자기엘카와 조레언 레스콧도 잘했다. 잉글랜드에 수비수가 없는 게 아니다"며 굳이 퍼디낸드를 부를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평가전에서 브라질 2-1로 제압하며 좋은 분위기 속에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잉글랜드가 브라질을 꺾은 것은 23년 만에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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