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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용석 에디터 =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프랭크 램파드(34)가 유럽 무대에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램파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10골을 득점하며 10시즌 연속 프리미어 리그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고, 대표팀에서도 여전한 활약을 이어가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잉글랜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잉글랜드가 브라질을 상대로 거둔 23년 만의 승리였다.

그러나 첼시와의 계약 기간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며 램파드는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무대로의 이적에 연결되고 있다. 이에 호지슨 감독은 램파드의 미래를 걱정하며 그가 유럽 무대에 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지슨 감독은 브라질전 이후의 인터뷰에서 "첼시가 이번 여름 램파드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많은 팀으로부터 이적 제의가 들어올 것이다. 그러나 그 자신의 미래와 대표팀을 위해 프리미어 리그에 남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호지슨 감독은 "램파드는 잉글랜드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꼭 필요한 선수다. 그가 프리미어 리그나 다른 유럽 리그에서 뛰면 대표팀 일정을 맞추기 쉽지만, MLS로 가면 조율이 힘들어질 것"이라며 미국 진출을 만류했다.

과거 데이비드 베컴 또한 LA 갤럭시로 이적한 이후 대표팀 일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그 결과 2009년 이후로는 한 번도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기도 했다. 이에 호지슨 감독은 램파드가 베컴의 전철을 밟을까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램파드가 LA 갤럭시에서 베컴을 대체할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램파드가 올여름에 어떠한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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