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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는 자신이 팀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부은 이유는 장기적인 투자에 해당할 뿐이라고 밝혔다.

QPR은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꼴지를 기록하고 있다. 그들은 17위와의 격차가 6점 차로 벌어졌고 생존을 위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단행했다.

QPR은 프랑스 대표팀 출신 공격수 로익 레미의 영입을 신호탄으로 탈 벤 하임, 윤석영, 저메인 지나스, 안드로스 타운젠드와 크리스토퍼 삼바까지 영입했다. 특히 삼바를 영입하기 위해 클럽 역사상 최고액의 이적료까지 투자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해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작은 클럽이 명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희생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QPR이 과도기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페르난데스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우리가 투자한 금액을 살펴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리고 이제 우리 팀의 전력도 상당히 탄탄해졌다. 축구에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위험 부담을 줄일 수는 있다. 감독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들어오고 우리가 이를 검토해본 뒤 타당성이 있다면 나와 경영진은 이를 들어줄 뿐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도박을 하고 있다. 우리는 다른 클럽들처럼 빚도 없다. 많은 투자를 했지만, 이는 항공사나 자동차 회사를 운영할 때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QPR은 투자가 절실했던 클럽이었다. 나는 미래를 위해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곧 경기장도 지을 것이며 유소년 아카데미도 확충할 예정이다."라고 약속했다.

과연 QPR이 무사히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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