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김영범 기자 = 뉴캐슬이 영어 교육을 받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선수들에게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아템 벤 아르파, 요앙 카바예, 실뱅 마르보, 요앙 구프랑, 마티유 드뷔시, 마푸 양가-음비와, 가브리엘 오베르탕 등 여러 명의 프랑스 출신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잉글랜드 현지 팬들은 다음 시즌부터 뉴캐슬이 프랑스 리게 앙에 참가해야 한다며 뉴캐슬이 아닌 '누보 샤투(Nouveau Château: 뉴캐슬의 프랑스 표기법)'라고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고 비아냥 대고 있을 정도다.

뉴캐슬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총 6명의 선수를 프랑스에서 영입했고 팬들은 이들이 기존 선수들과 제대로 융화를 할 수 있을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출신 선수들과 비 프랑스 출신 선수들 사이에서 계파 싸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걱정도 크다.

이러한 가운데 알란 파듀 감독은 이들의 의사 소통을 가장 먼저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프랑스 선수에게 영어를 배우라고 명령했다. 특히 그는 훈련장에서 프랑스 선수끼리도 영어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며 이를 어길 경우에는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파듀는 한 잉글랜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모두 영어를 배워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벌금을 물어야만 한다. 이들 모두가 팀에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라고 힘을 주어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내가 처음 이곳에 부임했을 때 우리는 얇은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제는 여유있게 팀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뉴캐슬은 승점 21점으로 강등권인 18위와 불과 승점 2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과연 뉴캐슬이 후반기에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구단주와 함께 경기 관람
[웹툰] 흐름을 바꾸는 터닝포인트
[웹툰] 로스타임 94화 - 쇼 타임
레드냅 "QPR, 영입 잘하면 잔류"
'줄줄이 탈락' FA컵, EPL팀 수난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정보